지곡농협(조합장 이양우) 주부노래교실이 3월6일 개강식을 갖고 올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이양우 조합장은 "작년에 이어 노래교실에 참여하시는 회원들의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모든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만 강사는 이날 `아이 좋아라. 웃으며 삽시다. 뽀뽀` 등의 노래를 율동과 함께 지도해 60여명의 회원들을 즐겁게 했다. 주부노래교실 임영숙 회장은 "회원들이 얼마나 재미있고 신나게 배우시는지 스트레스와 피로가 확 풀린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