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권한대행 김종호)은 임업발전을 위해 한국산림아카데미(부원장 안진찬)와 3월1일 `산림인재육성 및 산림소득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임업인. 귀농·귀촌희망자. 산림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 민간 교육기관으로 산림 최고경영자(CEO)를 양성하는 곳이다. 단기임산물 재배기술. 약용식물 가공·유통. 산림경영 등 임업현장 학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활발한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상호간 공동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함양군과 한국아카데미는 △신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한 임업발전 지원 △경쟁력 있는 임산물 육성을 통한 잘사는 산촌 조성에 협력 지원 △우수 임산물의 생산과 유통에 관한 자문 등 홍보 지원 △올바른 산림문화 정립을 위한 교육 등 산림문화·관광 축제 참여 △최고의 농산어촌 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훈련. 교육자원 등 지원 및 활용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 임업인 육성 △산림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참여 및 홍보 등 상생발전 도모 등을 추진한다. 김종호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산림아카데미와 산림기술 및 정보교환을 통해 함양군의 산림인재육성과 산림소득증대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함양의 산림인재 네트워크 구축으로 임업분야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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