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4일부터 6월말까지 4개월 동안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억9.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관광자원개발 및 문화체험사업 외 12개 사업에 대해 실시되어 모두 66명의 취업취약계층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사람으로 참여자들은 사전 접수를 통해 이미 확정했다. 참여자들 중 65세 미만은 주 28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 하루 8시간 기준 3만8.88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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