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3월 15일까지 안전점검 대책기간으로 설정. T/F반 9명을 구성하여 안전점검을 나섰다. 군에 따르면 시설직 공무원과 읍면담당자들에게 중점 점검사항과 점검요령 등을 교육을 병행 실시했으며. 이어 주요취약시설인 대형건설공사장. 축대. 옹벽. 절재지사면. 농공단지 등 45곳을 지정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2월말에 조기에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한파 영향으로 건축물과 축대. 옹벽 등에서 해빙에 따른 지반침하로 발생하는 균열과 붕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결과 특별한 이상이 있는 곳은 없으며. 일부 경미한 지적사항은 보완 및 현지시정 조치와 함께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도가 취약해 재해우려가 있는 시설물은 임시 안전조치는 물론 불안전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그리고 주요취약시설 45곳 이외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서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 함양군에서는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 위험이 있는 각종시설물. 위험 축대·옹벽. 대형공사장에 안전시설 설치 등 세세한 부분까지도 점검 관리해 `안전사고 없는 함양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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