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작지만 알찬 서하초등학교(교장 조명관)에서 감동과 사랑이 가득한 입학식이 열렸다. 새로 온 교사와 각반 담임 소개로 시작된 입학식은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과 들뜬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입학생들은 입학허가 선언이 끝나자 씩씩한 대답소리로 식장을 가득 메우고 학교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과 ‘도담도담 책꾸러기’ 책 선물을 한아름 받아 들었다. 함양교육지원청. 지리산 문학관에서 지원한 ‘도담도담 책꾸러기’ 책 선물은 입학생들이 책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 독서운동에 동참하고자 독서 서약식도 가졌다. 재학생들과 함께 하는 기념촬영을 끝으로 신입생들은 아직은 어색하지만 씩씩한 발걸음으로 1학년 교실로 이동했다. 한편 서하초 올해 신입생은 남학생 3명. 여학생 1명 총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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