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는 3월4일 입학식을 갖고 86명의 신입생을 맞았다. 시업식과 함께 열린 입학식에서는 새로 부임해 온 교사 소개와 학급담임 및 직원 소개가 있었다. 2학년 담임을 맡은 정은남 교사는 전입교사를 대표해 “100년 전통의 함양초등학교에서 근무하게 된 걸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학생들이 좋은 학교에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100년 도약할 수 있는 앞서가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길래 교장은 강지창 외 85명의 입학 허가를 선언한 후 “신입생 입학을 축하하며 함양초등학교의 역사와 전통에 맞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으며 자녀 교육과 관련하여 학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입학식에서는 함양교육지원청과 지리산문학관(관장 김윤수)의 교육기부 MOU 체결의 결과로 만들어진 ‘도담도담 책 꾸러기 전달식’ 행사가 함께 열려 신입생 전원에게 책과 가방을 전달했다. 한편 함양초등학교는 경남교육의 취지를 기본으로 2013학년도 교육활동을 알차게 구성했으며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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