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서억섭)는 3월4일 연암관에서 여학생 14명. 남학생 13명 총 27명의 신입생 입학식을 갖고 시업식을 열었다. 또 새로 부임한 제32대 서억섭 교장. 김봉수·박희선·조은미·김광숙·노정희 교사와 염경선 영양사를 소개했다. 서억섭 교장은 “안의초등학교에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 우리 1학년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가정과 학교가 협력하여 좋은 인재로 아이들을 교육하자”고 말했다. 올해 처음 안의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하는 조은미 교사는 “오랜 역사를 가진 아름다운 안의초등학교에서 교사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되어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입학 선언에 이어 ‘도담도담 책꾸러기’ 전달 행사를 갖고 1학년들에게 그림책 2권을 선물했다. <정현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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