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2월26일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행사관련 이모저모는 홈페이지 참조) 이날 이·취임식에는 우인섭 제6대 신임 회장과 박상길 제5대 회장을 비롯해 김종호 함양군수 권한대행. 박종근 함양군의회 의장. 한지협 경남협의회 회원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우인섭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신문의 생명력은 주민의 관심과 사랑에 달려 있다"며 "주민들의 애환을 발굴해 소통할 수 있는 지면을 할애하고 지역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관심거리를 구체적으로 알리고 대변할 수 있는 참된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어 "경남협의회는 앞으로 지역신문의 현안문제 해결과 회원사들의 권익보호와 건전한 지역언론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년의 임기동안 훌륭하게 협의회를 이끌어온 박상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우리가 만들고 있는 지역신문은 지역여론을 주도하고 지역 발전의 중심에 서 있어 그 역할과 사명감이 막중하다"라고 말했다. 김종호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오늘 우인섭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정론직필을 당부 드린다"며 "지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진정한 언론단체로 한 단계 도약해 달라"고 말했다. 박종근 함양군의회 의장은 "경남지역신문협의회를 구심점으로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꾸준히 발전해 온 각 지역신문이 앞으로도 냉철한 시각과 성숙한 자세로 지역사회의 균형적인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민들의 진정한 민심을 대변해 달라"고 당부했다. 취임식에 앞서 경남지역신문협의회 특별상 시상식에서는 이학렬 고성군수가 지방자치 경영대상을. 주간함양신문 하회영 편집국장과 사천신문 강가희 편집부장이 각각 우수 기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1992년 결성된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는 주간함양을 비롯해 사천신문. THE함안신문. 거제신문. 합천신문. 밀양신문. 창원신문. 의령신문. 고성신문. 거창신문. 경남여성신문. 남해신문. 아림신문. 양산신문. 양산시민신문. 창녕신문. 포커스하동. 한산신문 등 18개사가 활동하고 있다.(관련기사 3면으로 이어짐) <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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