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면 산불감시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채세(44세)씨가 자칫 대형화재로 번져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임 감시원은 정월대보름날인 2월24일 평소와 같이 산불감시활동을 하던 중 15시10분경 수동면 하교마을 박모씨 소유 주택에서 연기가 나는 화재현장을 최초 목격했다. 임씨는 수동면사무소와 함양소방서에 신고한 후 먼저 도착한 수동면 산불차량을 이용해 감시원과 함께 화재 진압활동을 벌였다. 이번 화재에서 주택 부속 건물동 일부만 소실되고 주택소실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은 화재의 조기발견과 산불진화차량에 의한 조기 진압 덕분이었다. 최용배 수동면장은 주택화재 발생에 따른 조기발견과 화재진압을 한 임채세씨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현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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