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함양유도회 유림지회 서두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함양유도회 유림지회(회장 서두석)는 지난 2월20일 유림면 회의실에서 최인호 유림면장. 정경상 함양향교 전교. 노재용 함양유도회장. 회원 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2012년 결산과 2013년 예산을 심의했다. 이날 서두석 회장의 임기만료로 심부름을 잘 할 수 있는 젊은 사람을 추대하기로 하여 김문수 함양향교 장의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총무는 김영태 유림을 선임했다. 유림지회는 함양향교 장의를 추대하기 위해 유림면내 효(孝)사상을 중심으로 단체가 형성되었다.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의 활동이 활발하게 되자 2010년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 유림지회를 결성했다. 현재 34명의 회원으로 매년 초에 정기회의를 갖고 인의예지를 실천덕목으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유림지회 가입은 효 사상을 중심으로 유림면내 거주자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김문수 신임회장은 “덕을 쌓지도 못한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주니 감사하다. 밝은 사회를 이룩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장현 유교신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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