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돌발병해충 정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방제체계를 구축하고 문제시되고 있는 병해충의 조기방제로 풍년농사를 달성하기 위해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단체 대표. 읍면이장단협의회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풍년농사를 달성하기 위해 2013년 벼 병해충 발생전망 및 주요병해충 방제방법과 공동방제를 위한 지원대상 병해충을 결정하고 공동방제 약제공급방안 및 공급시기 등을 협의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예산범위 내에서 초기 생유기에 1.936ha의 면적에 대해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벼 생육 중·후기 돌발병해충 발생 시 2차로 방제를 하여 고품질의 함양쌀 생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