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 주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오미자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교육이 2월27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10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재 무주 덕유산생약유통영농조합 법인을 운영하는 박동조 대표를 교육 강사로 초빙해 신규 오미자 시설설치 요령 및 연차별 오미자 과원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기존 오미자 재배농가 뿐만 아니라 오미자 재배에 관심 있는 농가까지 많이 참석했으며 박동조 대표가 다년간의 오미자 재배경력을 바탕으로 실용성 있는 강연을 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에서는 오미자 수요가 급증해 공급물량이 부족함에 따라 2013년 국도비 사업으로 오미자 신규식재 시설에 4억200만원을 투입하여 26.5ha 신규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2015년까지 오미자 100ha. 400톤 생산해 40억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할 목표를 세우고 FTA대응 농업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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