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다볕풍물패(회장 이양희)는 2월22일 함양읍 일원에서 군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져 정월대보름 행사 시작을 알렸다. 지신밟기는 땅의 신을 밟는다는 뜻으로 겨울이 가고 새롭게 한해를 시작하는 설과 대보름 사이에 집집의 지신을 밟아 잡귀를 쫓고 복이 들어오라는 뜻으로 행하는 세시풍속이자 전통놀이다. 이날 지신밟기 행사는 함양군청을 시작으로 함양군의회. 함양경찰서. 함양교육지원청 등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주변 상가를 방문해 한 해 동안 군민들의 무사평안과 건강을 기원했으며 참여자 모두 하나되는 흥겨운 한마당을 이뤘다. 한편 함양다볕풍물패는 2000년 설립해 25명의 회원으로 매년 지신밟기. 달집태우기와 산삼축제. 물레방아골축제 등 함양의 전통민속놀이 보존·전승은 물론 대외적으로 함양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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