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 다목적실에서 제62회 졸업식이 열렸다. 지난 2월20일 열린 졸업식에는 학부모 회장 및 총동창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졸업생 14명은 필봉장학회. 총동창회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인사 및 졸업생들의 도움으로 전 학생이 1인당 20∼30만원에 해당하는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더불어 6년간의 추억이 담긴 졸업 앨범과 학교장 상품을 받아 양 손 가득 추억과 기쁨을 안고 정든 교정을 떠났다. 이날 졸업식을 마친 졸업생들은 재학생들의 축하를 받으며 중앙 현관으로 향했다. 그 곳에는 말 두 필이 졸업생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6년간 정든 교정의 운동장을 마지막으로 말을 타고 한 바퀴 돈 뒤 집으로 돌아가는 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이날의 졸업식은 모두 끝이 났다. 승마 특성화 학교의 학생답게 마지막으로 멋지게 말을 타며 교정을 떠난 6학년 학생들은 “오늘의 특별한 졸업식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위림초등학교에 다니며 평소 해볼 수 없었던 것을 많이 경험했는데 학교를 떠나려니 아쉽다”며 멋진 선배가 되어 학교를 빛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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