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안의면사무소에서 관내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실시했다. GAP인증제도는 생산단계부터 유통과정까지 체계적 관리를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서 농산물의 안전성 및 소비자 신뢰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제도이다. GAP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GAP기본교육과 농약안전사용요령 등 4시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올해 함양군에서는 GAP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벼. 딸기. 사과 등 주요품목에 100농가 이상의 GAP생산인증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인증농가에 대해서는 수수료 전액을 지원해 GAP인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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