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농촌주거문화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불량주택 개량과 신축지원 100동(융자지원). 빈집정비사업 30동(동당 100만원). 슬레이트처리 50동(1가구당 240만원) 등 총 3개 사업에 180동이 대상이다. 올해는 슬레이트처리 지원비가 20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증액돼 영세농가의 슬레이트처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했다. 주택개량의 경우 주택면적 150㎡이하까지(지방세 감면은 주거전용면적 100㎡이하) 동당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되며. 5년 거치 15년 상환조건으로 연 3%의 저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빈집정비사업은 읍면장이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농어촌주택과 건축물을 대상으로 동당 100만원까지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주택이면서 슬레이트 건축물을 빈집정비사업과 연계할 경우 슬레이트 처리비 24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으로 살기 좋은 농촌건설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