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초등학교(교장 조명관)는 2월13일 지곡면 정일품 농원에서 2012학년도 2학기 전원학교 교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년 동안 전원학교 운영결과를 반성하고 다양한 협의를 통해 효율적인 2013년도 전원학교 사업 육성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전원학교 육성사업은 교육ㆍ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산어촌 학교를 지원하여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서하초는 2012학년도에 총 4천만원을 지원받아 기초생활 안전망. 기초학력증진. 심리ㆍ정서발달. 사회문화적 소양증진. 특기적성계발. 사업운영지원 총 6가지 대 영역으로 19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전원학교의 운영방안 및 성과는 홈페이지. 지역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여 지역민과 학부모의 이해와 참여를 높였다. 한편 서하초는 올해도 약 3천만원을 지원받아 전원학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현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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