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박종근)는 2월13일 오전9시부터 의회 소회의실에서 전 의원과 집행부 해당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해 구룡천 하천기본계획 및 고향의 강 조성사업 실시설계를 포함한 11건의 협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으로 군민들의 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했다. 박종근 의장은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에 달집태우기행사 등으로 인한 산불예방 및 해빙기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과 “여름철 우수기 이전에 태풍피해 수해복구공사의 완공과 지방재정균형집행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주요 안건의 내용으로는. 지난 2004년 하천기본계획 수립 후 달라진 수문특성 및 유역특성을 반영하고 함양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향을 강 조성을 위해 구룡천 하천기본계획 및 고향의 강 조성사업 실시설계에 대한 진지한 토의가 있었다. 산간. 오지마을 주민의 교통편의와 대중교통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벽지노선 조정 계획과 농어촌버스 재정 집행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 외에도 남덕유산을 방문하는 등반객의 도로변 주차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해 남덕유산 주차장 조성계획 및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이전사업. 함양 산양삼 최고경영자 양성계획. 항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검토와 협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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