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함양군수 권한대행(부군수 김종호)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국·도비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교부세 및 국·도비에 의존하는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사전 준비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의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는 올해 대비 5% 증가한 1.340억원으로 국가 재정운용계획과 지역현안사업 지원 매뉴얼에 따라 함양군 여건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타당성조사. 투·융자 심사 등 선행절차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기존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함양군수 권한대행 본부장으로 6개 반 19명으로 구성된 국·도비 예산확보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 확보계획을 수립하고. 다음 달부터는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신규 및 주요현안사업 해당부처 방문 사전설명. 지역 국회의원 및 출향인사. 중앙부처 공무원 간담회 등을 통하여 협조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며 “예산이 확보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도 관련부서 및 각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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