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지역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적극적으로 벌여 큰 성과를 거뒀다. 특판행사는 지난 1월30일부터 2월8일까지 서울. 대전 등의 대도시에서 열려 곶감. 산삼 등 함양군 우수 특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판매했다. 서울 은평구청. 대전 서구청 등의 자매결연지 특판행사. 상림판매장. 대전통영고속도로휴게소에서 관광객을 통한 특판행사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통해 실적을 올렸다. 특히. 함양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www.2900.co.kr에서는 키워드광고(특정 키워드를 구매하여 사용자가 해당키워드로 검색하면 검색 결과에 광고주(상점주) 사이트를 노출시키는 형태의 광고)를 통해 1억원 상당의 수익을 창출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66%가 넘는 큰 성과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광고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함양군의 청정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