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하나의 부동산 공적장부로 각종 민원에 필요한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부동산종합공부(일사편리)’로 제도를 개선해 맞춤형 부동산 행정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동산 공적장부 체계는 지적 7종(토지대장. 임야대장. 대지권등록부. 경계점좌표등록부. 공유지연명부. 지적도. 임야도). 건축 4종(총괄표제부. 일반건축물. 집합표제부. 집합전유부).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가격정보 3종(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공동주택가격). 등기 3종(토지·건물·집합건물)등 총18종의 부동산공적장부에 대해 개별적으로 열람 및 발급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의 불편은 물론 행정력의 낭비가 초래되었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키 위해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사업을 중·장기 계획으로 수립. 추진해 지적 및 건축물을 1종으로 통합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통해 민원인에게 열람 및 발급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은 2013년 현재 지적과 건축물 11종을 1종 공부로 통합하여 임시적으로 민원인에게 발급하고 있다. 앞으로는 단계별로 등기 등 18종 종합공부를 1종으로 통합해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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