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대석)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2월9일∼11일)동안 성묘객·입산자 실화에 따른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산불예방과 산악구조 특별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설 명절동안 산불발생시 신속한 출동과 초동진화를 통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대형 3대. 중형 2대) 100% 가동률과 30분 이내 산불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특별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설 명절 연휴동안 성묘객. 등산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구조대원들도 특별비상대기에 들어간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설 연휴동안 성묘객과 입산자들은 산림내에서 화기취급과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를 절대로 하지 말 것과 등산객은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일기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복장과 등산장비를 제대로 갖추어 산악사고에 대비해야함은 물론. 무리한 산행일정은 계획하지 말 것” 을 당부했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 헬기 비행권역 : 4개도 17개 시․군》 - 경상남도(거창군. 함양군. 합천군. 산청군. 의령군. 하동군.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 경상북도(김천시. 고령군. 성주군) - 전라남도(구례군. 광양시. 여수시) - 전라북도(남원시. 장수군) <자료제공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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