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곡면 개평마을 전통한옥에서 다양한 전통먹거리 체험행사가 열렸다. 지난 2월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서 한국의 전통음식문화를 배우기 위해 메주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곡 개평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한옥숙박체험을 통해 다양한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해오고 있다. 이번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다문화가정에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요즘 관광객들은 전통한옥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곳을 선호하고 있다. 지곡개평마을은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풍부한 고장으로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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