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환)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2월1일∼5월15일)에 앞서 지난 1월28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공무원과 감시인력을 현지 배치 및 집중 감시활동을 전개해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재해모니터링요원 등 100명이 입산요로에 전진 배치해 관습적으로 행하는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산림 내 무속행위. 통제구역 내 무단 입산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함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봄철철 산불조심 기간 내 산불제로화 총력 다짐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림재해감시원 총 72명의 발대식을 28일 가졌다. 또한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을 전후(2월20일∼3월4일)로 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해 감시 및 계도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양국유림관리소 이성환 소장은 “입산통제와 등산로 폐쇄로 인해 국민들이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고 귀중한 국민의 재산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국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한다”말했다. <차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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