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함양지구협의회(회장 이금순)는 지난 1월31일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이상동 사무처장. 박동숙 구호팀장. 김종욱 과장을 비롯한 함양지구협의회 소속 13개 단위봉사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과 봉사원 서약을 낭독한 후 감사보고에 이어 2012년도 사업결산과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했으며 임원개선에서는 김해순 백전면봉사회장을 함양지구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적십자 도 지사에서는 4대 취약계층(독거노인.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북한이주민)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적십자 사회봉사활동의 위상을 높이고 어버이결연 봉사활동과 다문화 가족 지원활동 확대 등 2013년도 경남지사 사회봉사사업 운영 지침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적십자함양지구협의회는 13개 단위봉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시 구호활동은 물론 각종 인도주의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전하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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