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점옥)는 2월1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소속 14개 단체장과 임원진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함양군의회 임재구 부의장. 이창구 의원. 안남연 의원. 황태진 의원. 최병상 의원. 이영재 도의원. 공태정 주민생활실장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총회에서는 감사보고에 이어 2012년도 사업결산과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후. 2013년도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 부회장 등의 임원을 선출했다. 선출된 임원진으로는 회장에는 김점옥 전 회장이. 부회장에는 최성민 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여성협의회장이. 감사에는 여정숙 고주모회장. 총무에는 이영순 한국여성농업인함양군연합회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김점옥 신임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여성단체 상호간 협력과 친목을 도모하고 여성단체의 건전한 발전과 여성의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에 더욱 더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총회를 마치고 오후2시부터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고자 각 단체별로 6세대씩 자체 선정해 총 84세대에 떡국재료(세대별 떡국 떡 3kg. 멸치 500g)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김희순 시민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