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서하면향우회(회장 송석만)는 지난 1월24일 저녁7시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2013년도 서하인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고향 서하에서 정대훈 면장 오선택 체육회장 전현익 봉전리 이장. 그리고 본회 한규석. 이종호. 전성률. 전중신. 하영진. 전순익. 이재덕 역대회장단. 신교영. 배종수 산악회 역대회장단. 박우평 산악회장 등 많은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윤석장 총무의 사회로 회기입장. 국민의례에 이어 계사년 새해 인사를 했다. 송석만 회장은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다짐을 해봅니다. 새해 소망하시는 일들이 작심 3일이 아니라 작심 365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정대훈 면장님을 비롯한 재향 향우님. 한규석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의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고. 활력 있게 발전하도록 열심히 노력하였습니다. 기대에 미치지는 못하겠지만 선배님들의 지도와 많은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 이 자리는 서하인이 한자리에 모여서 하나가되는 최선의 최고의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서하인으로서 서로 돕고 배려하고 앞장서서 봉사하는 멋진 단체로서 고향 발전에 이바지하는 본 향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정대훈 면장은 “역대 회장님들과 어르신 선후배님을 만나니 무척 반갑습니다. 향우님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 소망 다 이루는 멋진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라며 군정과 면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한 후 “본 향우회가 나날이 발전하여 재향과 재경이 하나로 똘똘 뭉쳐 모두가 잘사는 서하인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종호 3대 회장은 격려사에서 “서하에서 태어나 빈주먹으로 이곳 서울에서 피나는 노력으로 성공하여 향우회. 산악회를 창설하여 열심히 잘 하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역대 회장단에서는 신년하례회를 하지 못했었는데 죄송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작년부터 송석만 회장님께서 신년회를 하게 되었는데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뿌듯하기도 합니다. 면장님을 비롯한 고향의 향우님들께서도 참석해 주셨는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송석만 회장께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임 회장단이 거의 다 참석을 했습니다.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서하인의 힘이라 생각합니다. 규모는 작아도 알차고 튼튼한 향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축하시루떡 커팅과 한규석 초대회장의 건배사 및 건배제의가 있었다. 중식 코스 요리로 식사를 한 후 송석만 회장의 사회로 개인소개 시간을 통해 출생마을과 직업을 알림으로서 어떻게 무엇을 도울 수 있을까 생각하게 했다. 또한 하나 되는 서하인에서는 손에 손잡고 전체가 일어서서 원을 그리며 노사연 가수의 만남을 합창하면서 가슴 뭉클한 정을 나누었다. 정대훈 면장을 선두로 일일이 악수와 포옹으로 만남의 기쁨과 석별의 정을 나누며 최선을 다해 승리자의 마음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행사를 마무리를 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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