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철호)은 지난 1월1일자로 발령받은 신규공무원 멘티 6명과 학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별 멘토 15명이 모여 지난 30일 협의회를 실시했다. 멘토링이란 직장에 대한 경험과 업무 노하우가 풍부한 선배 직원(mentor)이 직접 후배 직원(mentee)들을 지도. 조언해 주는 활동으로 함양교육지원청은 신규 공무원이 하루 빨리 교육현장에서 잘 적응하고 맡은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행정 멘토링제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변판식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멘토링제를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선후배 공무원간의 업무 및 인간적 교류활동을 통해 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규공무원은 “처음 발령 받았을 때는 막막했는데 멘토링제를 통해 교육행정 업무뿐만 아니라 공직생활 전반에 대해 선배공무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앞으로 함양교육지원청은 멘토링제를 통해 선후배 공무원들의 의사소통 기회를 더욱더 확대하여 고충을 덜어주고 교육행정업무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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