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대석)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5월15일)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예방 및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산불발생시 신속한 출동과 초동진화를 통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대형 3대. 중형 2대) 100% 가동률과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입산자 실화 및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과 개연성이 높은 시간대에 중형헬기를 이용한 공중계도 방송과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상계도 활동을 강화해 산불예방 임무에도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불은 입산자와 산림연접지역 주민들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지만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므로 작은 불씨 하나에도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산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림재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 발견 시 신속하게 가까운 시청. 군청 또는 국유림관리소에 신고해 달라”고 했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 헬기 비행권역은 4개도 17개 시·군으로 경상남도(거창군. 함양군. 합천군. 산청군. 의령군. 하동군.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경상북도(김천시. 고령군. 성주군). 전라남도(구례군. 광양시. 여수시). 전라북도(남원시. 장수군) 등이다. <자료제공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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