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함양군협의회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함양군협의회(회장 곽상곤)는 지난 1월30일 함양군 마천면 도계공원에서 사랑의 장작나눔 행사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업후계자 함양군협의회 회원 37명은 주위의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난방용 장작을 만들어 마천면 금계리 박우봉 씨 등 3가구에 장작을 전달했다. 사랑의 장작나눔 행사를 통해 산림 내 인화물질을 제거해 산불예방에 기여하고 고유가 시대에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는 원동력이 됐다. 또한 이번 함양군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저탄소 녹생성장 시대에 임업후계자들이 나아갈 방향과 산림경영 참여 방향 등을 제시해 임업 발전에 기여하고 임업인의 긍지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편. 지난 1월23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 정기총회에서는 협회발전과 임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해 온 함양군청 산림녹지과 백승우 산림경영담당에 공로패를 전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