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창조적인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2013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마무리됐다. 1월10일부터 29일까지 11개 읍면사무소에서 열린 교육은 영농기술반 11개소. 여성농업인반 11개소에서 농정시책과 영농기술교육. 농촌여성 능력개발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계획인원 2.200명보다 많은 2.5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교육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기상이변에 따른 작목별 재배기술. FTA체결에 따른 농업의 대응 방안. 함양군 농업실정에 맞는 강소농 육성 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과 우수한 농업인 사례와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이루어졌다. 특히 읍면단위 생활개선회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받기 위해 참석한 농업인을 위해 따뜻한 차를 무료로 제공해 훈훈한 인정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함양군은 연중 품목별로 교육계획을 수립해 경영비 절감과 신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농업인과 소통하는 행정으로 부자농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