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운영해 지역물가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지역 내 10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매월 2회씩 운영. 지난해에는 6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군은 착한가격업소 운영으로 외식비 가격의 상승세 지속에 따른 업소 간 자율경쟁을 촉진하고 이로써 서민생활물가 안정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각종 모임 시에도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풍토를 조성해 물가안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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