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설 명절을 맞아 생활쓰레기 발생량 증가와 귀성차량이 집중되는 도로변에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생활쓰레기 청소대책으로는 쓰레기처리 기동 청소반을 편성·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 대응 및 상습 투기지역 등에 대한 수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설 전후인 4일부터 13일까지 함양군청을 비롯한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 군부대. 주민들이 참여해 설맞이 환경정화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함양의 깨끗한 청정지역임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중에는 2월9일과 11일을 쓰레기 수거일로 지정해 군민 모두가 청결한 가운데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1월11일까지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반을 편성 무단투기 예방 및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수거 및 무단투기 계도. 단속 등을 통해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지정된 수거일에 생활쓰레기를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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