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숨쉬는 전국 최고의 미래학교로 인정받고 있는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는 1월21일부터 5일간 서상꿈돌이 겨울방학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위주로 진행되어 학교 수업과는 다른 상황에서 영어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수준별로 3반으로 나누어 원어민 교사 2명과 한국인 교사 2명이 캠프를 진행하였는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요일별로 과학. 운동. 요리. 예술. 문화로 주제를 설정하여 캠프가 진행되었는데 화산폭발실험이나 달걀로 하는 공기압력 실험은 학생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 스포츠데이에는 겨울동안 움츠려 있던 학생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원어민 교사와 함께 피구. 깃발 뺏기. 간이 농구 등의 게임에 참여하였는데 가장 재미있었던 활동으로 선정되었다. 캠프를 마치며 학생들은 "놀이를 하며 영어공부를 하니 원어민 선생님과도 더 친해진 것 같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해했다. 행사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도 활기찬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재미를 느끼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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