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대석)는 1월29일부터 2월1일까지 전남(보성. 고흥. 구례. 곡성). 전북(남원. 임실. 순창. 정읍. 익산) 소나무군락지역을 대상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정밀항공예찰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항공예찰은 전남. 전북 지자체 산림병해충 담당 공무원이 도면과 GPS(위성항법장치)를 휴대하고 중형헬기에 탑승하여 지상에서 찾기 어려운 비가시권 산악지역 중심으로 정밀 탐색하여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의식목 존재 유무를 조사했다. 이번 항공예찰을 통해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 발견시 지상에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시료(목편)를 채취 한 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감염여부를 최종 확인한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이번 소나무재선충 항공예찰 조사결과를 통해 올해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방제 계획을 세우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산림병해충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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