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부도. 경영난 등으로 체불임금이 발생우려가 있어 체불업체에 대한 청산대책을 수립하고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관내 100여 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정부지원제도를 홍보하고 체불발생 시 관할노동관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근로자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주요 대책은 체불임금 기동대책반 편성·운영. 체불임금 민원접수창구 개설. 관급자재 공사 체불임금 해소 등의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체불임금은 서민들에게 생활의 불편을 준다. 근로자임금 체불예방 지도 및 노동관서와 연계한 체불임금관련 각종 정부지원제도 안내 등으로 근로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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