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월21일 실과소장. 읍면장. 주무담당등 주요 간부들이 모인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공직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깨끗한 행정 추진을 위한 자성과 함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은 “그동안 언론을 통해 보도된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건. 사고에 대해 모든 간부들이 솔선하여 냉정한 자기반성과 성찰을 통해 사후 대응보다는 사전 차단에 주력하는 행정구현에 중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 특히. 함양군에서는 향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하여 자체 감찰활동을 통해 인·허가 관련 비리근절과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공사 관련 금품수수행위 등 부패행위 연루자에 대해 직위고하 및 경중 구분 없이 엄중 조치하기로 했다. 또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다짐을 매월 1회 이상 실시하고 공사관리 및 감독부서 직원에 대한 특별교육도 실시함으로써 새로운 함양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정이 깨끗해 질 때까지 상시 감찰활동을 전개하고 청렴도 취약요인을 자체 분석. 부패요인 자체 기동감찰을 강화해 청렴도 상위권 달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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