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숨쉬는 전국 최고의 미래학교로 인정받고 있는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가 저소득층 및 농산어촌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복지 시범 사업에 선정되어 본교 예비 5. 6학년 학생(23명)을 대상으로 1월7일부터 25일까지(10:30∼12:00) 3주간에 걸쳐 스마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재단법인 스마트교육재단. SK텔레콤이 주체로 하는 이번 사업은 교육기부를 MOU를 통해 교육의 혜택이 적은 저소득층.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모바일 학습시스템과 체계적인 학습관리. 자기주도적 학습방법 습득 등 맞춤형 교육 시행하는 것을 내용을 하고 있다. 방학 중 수준별 보충 학습을 위한 영어. 수학 콘텐츠와 태블릿 PC(갤럭시 노트 10.1)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티칭센터(상담게시판. 화상통화. 오프라인 상담 시행)를 통해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교육기회균등부여와 교육 격차해소 및 사교육비 절감을 실현하여 공교육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서상초는 스마트교육을 실시하는 3주 동안 매일 학교버스를 운행하고 2명의 선생님이 학생 지도를 위해 방학중에도 출근하여 학년 수준과 개인 수준에 맞는 스마트 교육을 위한 학생 관리 및 지원 활동을 하는 등 학교 자체의 다양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1월16일 서상초를 방문한 스마트교육재단 서성훈 본부장은 “서상초등학교가 스마트교육 시범 사업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성선엽 총동창회 회장. 서한규 총동창회 사무국장. 박상희 서상면 이장단 협의회장. 서우식 서상면 이장단 협의회 사무국장 등도 함께 자리하여 스마트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학교 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서상교육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스마트교육을 담당하는 구성모 교사는 “스마트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고 있어 신학기의 학생 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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