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환)는 숲가꾸기 사업을 착수함에 따라 각종 산림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안전기원제를 통해 산과 나무를 가꾸는 일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온 임업인들의 한해 무탈과 새해 희망의 염원을 담아 산신께 제례를 올리고 결의를 다졌다. 함양국유림관리소는 보다 품격 있고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 및 국민의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28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나무심기 및 숲가꾸기 사업인 1.800ha에 기능별 숲가꾸기를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산림을 경제적 이용에 중심을 두는 `경제림 가꾸기`와 수원함양. 자연환경보전 등 보전·환경의 공익적 기능을 고려한 `공익림 가꾸기`로 더불어 추진한다. 또한 최근들어 기구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후.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하여 산사태가 빈번해지므로 도심 생활권내 국민의 안전을 우선시하여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예방 차원의 숲가꾸기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함양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사업 등을 통하여 원목 15.000㎥을 생산하여 산업용재 등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특히 목재·바이오에너지 등 목재수급이 불안전한 시기에(6월∼8월) 많은량을 공급하여 국내 목재수급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 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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