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올해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시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조기 추진키로 했다. 또한. 소하천 정비시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는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용역을 조기시행 했고 향후 자연재해예방에 대비해 기존 소하천 단면을 대폭 수정·정비할 계획이다. 소하천정비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홍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올해 정비대상은 은행소하천 등 4개소 5.2km 구간이며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투자 효과가 크고 재해에 취약한 소하천을 우선정비대상으로 선정하고 정비 구간 내에 통수단면이 부족하거나.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고 있는 노후 교량 정비 등 소하천별 특성을 감안해 지역실정에 적합한 자연친화적 하천공법을 적용하여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올 소하천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 8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하여 올해 2월 일괄 착공할 방침이며 조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풍수해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군관계자는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