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1월15일 학교급식소에서 어머니와 함께 김밥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겨울 방학 중 2주간(1월7∼18일) 운영되고 있는 버드내 공부방을 위해 마련된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인 행사로 학부모님들이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과 열심히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들에 대한 보답으로 열리게 되었다. 손수 준비한 재료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김밥을 만들고 또 함께 먹으면서 급식소는 즐거움과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6학년 조한비 학생 어머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과 김밥을 함께 만들게 되어 기쁘고. 내년에도 꼭 하고 싶다”며 참가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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