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사(aT. 지사장 배용호)는 경남도와 협력하여 도내 우수한 품질의 신선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통한 수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올해 총 3개국의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오는 4월과 6월에는 동남아지역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9월에는 오세아니아지역 최대 식품박람회인 호주 시드니식품박람회에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각 박람회에는 경남도내 우수 농수산식품 중 해당 시장진출에 유망한 품목과 업체를 선정하여 전시 홍보할 예정으로 선정된 업체는 부스임차 및 장치비. 통역비 50%. 편도항공료(업체당 1인)를 지원받게 된다. 4월 24일 부터 3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호치민국제식품박람회는 현재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에서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aT에서는 매년 아시아 최대 규모인 동경식품박람회를 비롯한 전 세계 국제식품박람회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한국관을 운영하지 않는 박람회에 대해서는 수출업체의 개별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남도에서도 (주)경남무역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aT 경남지사 배용호 지사장은 “국제식품박람회는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툴로써 경남도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최적의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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