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이 최종 확정돼 1월 말까지 추가지급금이 지급된다. 함양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가 201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을 확정해 지난 1월15일 경남도를 통해 결정서를 통보해 왔다. 등급별 확정된 매입가격을 보면 건조벼(포대벼)의 경우 특등이 우선지급금보다 1만1.530원 늘어난 6만2140원. 1등 1만1.160원 증액된 6만160원. 2등 1만660원 증액된 5만7.480원. 3등 9.500원 늘어난 5만1.170원이다. 산물벼도 추가 지급되는 결정가격이 등급별로 포대벼와 동일하며 백수피해를 입은 벼는 잠정등외 A급이 6.230원 증액된 3만3.550원. 잠정등외 B급이 5.370원 늘어난 2만8.920원. 잠정등외 C급이 4.290원 증액된 2만3.130원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확정된 추가지급금은 농협을 통해 이달 말까지 개별 농가에 입금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40㎏들이 건조벼 68.660포대. 산물벼 19.130포대 등 2012년산 공공비축미 87.730포대와 30㎏들이 백수 피해벼 37포대를 매입했다. 등급별로는 1등이 67.491포대로 전체 77%를 차지했으며 특등 12.9% 11.320포대. 2등 9.3% 8.187포대. 3등 0.8% 732포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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