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강추위에 따른 동파 예방과 보수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상수도 긴급복구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말에 627가구의 노후 계량기 교체 사업을 완료했고 읍·면과 연계 반상회를 통해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과 피해발생시 대처법을 홍보하는 등 겨울철 한파에 미리 대비했다. 또한. 장기간 한파와 설 연휴기간에 대비해 이번 달 말까지 지역 대행업체와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구역별로 나눠 상수도 주요시설물의 누수여부와 안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파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틀어줘야 하며 2일 이상 집을 비우거나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수도관은 헌옷 등 보온재로 감싸주고 만일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거나 파손되었을 경우 상하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한파로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에서 동파피해가 많아 이웃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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