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 지면평가위원회(이하 지평위. 위원장 강덕오)가 지난 1월7일 본사 회의실에서 올해 첫 지면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덕오. 경명자. 신정찬 위원을 비롯해 올해 지평위에 참여하게 된 문복주. 김남희 위원이 참석했다. 강덕오 위원은 "글을 씀에 있어서 잘 쓰고 못 씀에 대한 부담을 갖지 말고 용기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모두가 부족하지만 서로에게 격려를 해 주며 올 한해도 잘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복주 위원은 "다양한 분야에 소속되어 있는 위원들이 참여한 것은 매우 잘 된 일이다. 주간함양이 함양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잘 수렴하여 신문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의지를 보는 것 같다"며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책임감도 크게 느낀다"고 말했다. 김남희 위원은 "처음 참여하게 되었지만 남을 아프게 하기보다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기사와 글을 썼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명자 위원은 "다른 이에게 충고를 하기 보다 이 일을 함으로써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했다. 우인섭 대표이사는 "주간함양을 위해 모이신 분들이지만 모두가 함양을 걱정하고 사랑하시는 분들이 모이신 것 같다"며 "올해도 열심히 자기 몫을 다하며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한편 하회영 편집국장은 "지평위를 통해 제시되는 의견을 잘 새겨듣고 더 나은 신문을 만들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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