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함양농협(조합장 김재웅)이 21년째 이어온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한몫하고 있다. 지난 연말부터 함양군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결손가정.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2천여만원 어치의 쌀을 전달하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훈훈한 사랑을 나누어 귀감이 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에 담당직원들이 직접 위로하며 쌀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에 모은 성금은 함양 부농원 윤병일 사장 600만원. 함양 고속화물 김일택 사장 외 임직원일동 50만원. 함양농협 대의원협의회 20만원. 함양농협 함양읍 영농회장협의회 20만원. 함양농협 연합부녀회 50만원. 함양농협 실버대학 총동창회 20만원. 함양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40만원. 함양농협 제3기 주부대학 동창회 50만원(멸치판매 수익금). 함양농협 나누미 봉사단 30만원. 함양농협 하나로여성산악회 10만원. 함양농협 임직원일동 320만원. 함양농협 복지지원비 800만원 등 2천여만원을 모아 뜻깊은 사랑을 나누고 있다. 함양농협은 연중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연말에는 사회시설 김장하기. 장애인 목욕도우미 봉사활동. 불우세대방문 등을 통해 지역 복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21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함양농협 김재웅 조합장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나눔경영을 펼치고 있다”며 “계사년 새해가 시작되는 이 시점에서 우리 주위에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우리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또한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고마운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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