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의원(산청·함양·거창군)이 12월28일 올해 마지막 특별교부세 23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신의원에 따르면 거창군 가지리 지내마을 일원의 재해 위험지 정비사업에 7억원. 함양군 휴천면 태관리 진관교 재가설 공사에 9억원. 산청군 양천강 청현지구 재해예방 사업에 7억원 등 총 23억원의 지원이 이루어져 재해 예방을 위한 정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난 여름 세 차례의 태풍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3개 군 모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어 국고 지원을 받은 바 있으나. 추가 대책을 촉구해 얻어낸 성과이다. 신성범 의원은 “유난히 재해가 많아 어려움이 많았던 거창. 함양. 산청 지역에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되어 재해 방지를 위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되었다”며 “이번 연말 예결위에서 내년도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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