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마천산악회(회장 김진수)는 지난 12월23일 127차 정기 산행으로 북한산을 등반하고 오후1시경 구기동 옛날민속집 식당에서 2012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태갑 재경마천면향우회장. 본회 서병갑·윤위수·조대현 고문단. 배형근·정순용·공영배 역대 회장단. 군산악회 최인석 초대회장. 박종백 회장 등 임원진. 그리고 신동진(휴천). 박정희(수동) 각 읍면산악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본 산악회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진수 회장은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차가운 날씨에 본회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회장으로 취임한지 1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부족함이 많이 있었습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인하여 무사산행을 할 수 있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을 당부 드리며 함께 힘을 모아 오래도록 지속되어 나날이 발전하는 산악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박태갑 향우회장은 “산악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산으로 안내를 해주신 김진수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향우회 정기총회 때 산악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리에 치를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박종백 군산악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니 반갑습니다. 본 산악회는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전국의 명산을 다니며 전국 최고의 산악회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연령대도 4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하며 협동심과 단결력이 그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더 노력하여 양적. 질적으로 많은 발전을 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서병갑 고문은 “여러분과 한마음 한 몸으로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금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큰 꿈 모두 다 이루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최인석 군산악회 초대회장은 “본 산악회는 훌륭한 인물들이 많이 배출된 산악회입니다. 모든 집단에는 위계질서가 있어야하고 절차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존경받는 단체가 됩니다. 본 산악회가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더욱더 발전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감사장은 공영배. 공로장은 정점식. 허명철 회원에게 각각 수여됐으며 개근상 시상식에서 임원진은 제외하고 일반 회원으로 개근한 구애자 회원에게 전달됐다. 이어 축하시루떡 커팅과 윤위수 고문의 건배사 및 건배제의가 있었으며 정기총회를 마무리하고 흥겨운 송년행사가 있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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