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협의회(회장 박상길·사천신문 대표)가 지난 12월26일 오전11시30분 창원 드래곤호텔 2층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 협회를 이끌어 갈 신임회장과 부회장. 감사를 선출했다. 박상길 회장은 “오늘 정기총회는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다. 그간의 연혁과 회무 보고는 배포된 총회 자료지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기에 참고해 달라”고 전했다. 이학규(THE함안신문)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열악한 협회의 구성원 속에서도 회원사간의 친목과 결속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수입과 지출이 적절하게 집행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감사의견을 냈다. 이어서 부의 안건을 상정하여 1∼4호안을 심의해 제3호 의안인 차기임원선임의 건을 가져 신임회장에 주간함양신문 우인섭 대표이사를 임기 2년간의 차기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으로 이학규 the함안신문사장과 박춘식 남해신문사장을 선출. 감사에는 역대회장을 역임한 김홍식 창원신문사장을 선출했다. 신임 우인섭 회장은 “취임식은 회사의 일정에 맞춰 내년 2월과 3월중 함양에서 경남도내 각급 기관장을 초청하여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지역신문협회는 경남도내 410개 사의 활자신문과 인테넷신문 등을 대표하는 협회로 18개 시군의 대표 언론사로 구성되었다. <이정수 창원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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