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교회(목사 김재훈)가 12월21일 안의면사무소(면장 최문급)를 방문해 연말연시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안의면에서는 전달받은 성금을 불우이웃 5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0만원씩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올해로 설립 105주년인 안의교회는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매년 1천만원의 성금을 5년째 기탁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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